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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동윤, 김소현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웹툰 녹두전이 원작이더라구요! 와우!

드라마에서 남장여자는 많이 했는데 여장남자는 처음인 느낌이에요

총 32부작으로 사극 좋아하는데 로코물 사극이 나와서 넘나 좋은거 있죠!!

그럼 조선 로코-녹두전에 대해 알아보러 가실까용?! 고고씽!

 

 

 

기획의도

남장여자? 이번엔 '여장남자'다!

과부촌에 숨어든 유쾌하고 발칙한 남자 '녹두'와

그런 그를 어머니라 불러야 하는 까칠한 여자 '동주'의

낯선 듯, 특별한 반전 로맨스!

 

혹독한 운명도, 생을 걸었던 복수도 넘어서는

두 남녀의 사랑을 통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은

모두를 발 아래 꿇리는 권력도, 세상을 쥐고 흔드는 재물도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평범한 나날이 주는 작은 행복임을 말하고자 한다.

 

 

 

전녹두-장동윤

"난 조선 최고의 장군이 될 거야!"

...될 건데, 지금 잠깐 과부인 척 하는 거야."

 

출중한 외모에 비상한 머리, 타고난 체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고 자부하는 상남자. 어릴 때부터 작은 섬 안에서만 살아왔기에 언젠가 넒은 세상에 나가 모두가 우러러보는 인물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허나 아버지는 섬 밖은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하고 마을 사람들도 피식 웃기만 할 뿐, 그의 바람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없는데..,어느 날 정체불명의 무사 집단의 습격을 받고, 뒤를 쫓아 난생 처음 뭍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도착한 곳은 철저한 금남의 구역인 과부촌. 잠깐, 과부만 들어갈 수 있는 마을이라면, 내가 과부가 되면 그만 아닌가?

 

 

 

 

 

 

 

동동주-김소현

"자꾸 잔소리 하시면...

낭심을 맞는 수가 있답니다, 어머니?"

 

과부촌 옆 기방에 살고 있는 까칠한 예비 기생. 조신함과 인내심,

애교, 아양 이런 것과 안 친하다. 타고난 몸치, 음치, 박치에 불 같은

성격이 더해지니 기생과는 상극일 수 밖에. 덕분에 예비 기생 중

최고령자로 이미 기생이 된 동기들 뒷바라지나 하는 신세다.

대신 남다른 손재주가 있어 돌멩이, 나뭇가지 등 재료만 있으면 뭐든 뚝딱 만들어낸다. 과부촌 뒷산 깊은 곳에 아무도 모르는 아지트를 두고 비밀스러운 무언가를 만드는 중이다. 그것이 완성되면, 기방을 떠나 한양으로 갈 참인데. 그런 그녀의 앞에 수상쩍은 과부가 한 명 나타났다!

 

 

 

 

 

 

 

차율무-강태오

"이 마지막 감칠맛은,

너를 끝내 놓지 않겠단 내 결심과 같은데...

이 음식이 과연 무엇일 듯 싶으냐?"

 

달달한 목소리, 날렵한 턱선, 떡 벌어진 어깨를 갖춘 꽃미남.

종친답게 넘치는 돈과 시간으로 기방 순례나 하며 유유자적한

삶을 즐긴다.

'사내가 부엌 드나들면 불알 떨어진다'며 헛기침하는 여타 사내들과 달리, 직접 공수해온 식재료를 야무진 손맛으로 버무려내는 진정한 '조선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그의 매력에 빠진 기생들이 주변을 맴돌지만, 그의 시선은 늘 한 곳을 향한다. 언제나 제 할 일, 제 할 말만 하는 냉랭한 아이. 그럼에도 눈을 뗄 수 없는 그녀, 동주다.

 

 

 

 

 

 

광해-정준호

"증명해 보거라. 네 존재가 내게 득인지, 독인지."

 

조선의 임금. 백성에 대한 사랑과, 명분보단 실리를 중요시 여기는

현실감각, 그에 따른 기민한 대처 능력과 명석한 두뇌 등 훌륭한

군주의 자질을 갖추었다.

하지만 세자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의 마음속은 늘 지옥이다. 그토록 원하던 왕의 자리였건만 용상을 차지한 뒤 하루에 한 시진도 잘까 말까 하는 깊은 불면증과 걸핏하면 찾아오는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다. 위태로운 권력에 대한 집착, 자신에 대한 연민과 분노가 그의 마음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그의 곁을 지키는 충직한 신하 허윤, 그리고

긴 밤을 견디지 못해 도망치듯 나가는 잠행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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